NUDA-Small Talk 2. 영유아기 여행 - 아이가 기억할까? Small talk - 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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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UDA-Small Talk 2. 영유아기 여행 - 아이가 기억할까?
작성자 누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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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1-18 16: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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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30

아동학 이론에 의하면 생후 3년간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


3세 이전은 지적ㆍ정서적 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구분된다. 이 시기에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여행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와 여행 갈 준비를 하다보면 우리 아이가 이 여행을 기억할까? 기억할 수 있을 때 같이 가는 게 맞지 않을까?’, ‘지금가면 아이는 재밌게 놀지도 못하는데 아이가 크면 갈까?’등의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아이가 부모와 함께 어디에 가서 무엇을 했는지는 몇 년 뒤에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은 모두 뇌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갓 태어난 아기의 뇌는 생존과 관련된 몇 가지 기능만 타고나고 엄마의 뱃속을 나오는 순간부터 마주하게 되는 빛, 소음, 촉각, 미각 등의 자극을 기반으로 뇌가 발달하게 되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익히게 된다. 우리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1000억 개에 이르는 뇌 신경세포가 형성되어있지만 이 신경세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냅스는 우리가 태어난 후 더 활발히 만들어진다. 시냅스는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감각자극을 통해 만들어지고, 시냅스가 많이 만들어질수록 우리의 뇌는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시냅스를 많이 만들기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해야 되는 것일까?



뇌는 익숙한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보고 받아들일 때 더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나이에 상관없이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돕는 것이 뇌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리고 운동은 뇌세포를 연결하고 있는 시냅스를 많이 생성하므로 마음껏 뛰어놀고 땀 흘려 운동하는 것 역시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런데 시냅스를 많이 생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청소년기가 되면 우리의 뇌는 새로 태어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질적인 변화를 이루는데 초등학교 시기의 경험을 토대로 별로 쓸모가 없다고 생각되는 시냅스와 신경세포는 솎아낸다. 따라서 초등학교 시기에 학습에만 치중하기 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인성교육에 힘써야 성숙한 어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연재] 밸런스브레인이 들려주는 두뇌발달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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